월비 인사이드2012/07/30 15:06

2pm 준호 후원자가 이제 준호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짝짝짝~ 지난 금요일, 한국월드비전 여의도본부 대회의실에서 준호 홍보대사의 기아체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어요. 그러고보니 준호씨는 월드비전의 최연소 홍보대사네요. 청소년들 그리고 어른(!)들의 나눔을 선도하며 기아체험을 퍼뜨릴 그의 활동을 기대하며 현장을 살짝 소개해드립니다. 기아체험이 한국월드비전 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모든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활동인 만큼 글로벌~한 2pm 준호씨의 활동에 걸맞는 활동이 아닐까요? :)





위촉식에 앞서 기아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등을 공유받고 담소를 나눈 준호 홍보대사. 기아체험의 이모저모를 진심으로 알고 싶어했고 에티오피아의 경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적극적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후원아동 '펠메타'를 만나러 가고자 4년 만에 받은 첫 휴가를 통째로 에티오피아 방문에 쏟은 그가, 이제 홍보대사를 결심했습니다. 무엇보다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했다는 점을 나눠주셨는데 이에 가장 큰 박수를 보내요~~~!



위촉식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위촉식을 시작하며 에티오피아 방문 당시의 영상 일부를 함께 보았는데요. 아이들 앞에서 부드럽게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이 나오자, "어우~"라는 탄식을 뱉은 준호 홍보대사 덕분에 웃음바다! 여직원인 대다수인 월드비전 직원들의 쏟아지는 관심과 뜨거운 리액션에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3+4월 월드비전 소식지에 게재된 준호 후원자의 글 원문 읽기



기아체험이란?


빈곤, 질병, 전쟁 등의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주변에 이러한 현실을 알리는 세계 최대 나눔 봉사운동입니다. 1975년에 월드비전 호주에서 처음 실시되었고 현재 호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운동이에요. 한국에서는 1993년 훼민24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성장해왔어요. 한국의 기아체험은 방송을 통해 접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죠?


우리나라는 24시간. 미국과 캐나다는 30시간,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은 40시간 등 나라마다 시간은 차이가 있지만, 이웃의 어려움을 체험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가장 많은 인구가 참여하는 호주의 기아체험은 5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고 뉴질랜드의 경우 인구의 30%(약 100만명!!)가 참여 경험이 있다고 해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한 여러분의 수고와 외침이 많은 나라의 참가자들과 함께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고 누군가의 삶을 바꿔 간다는 사실이 설레지 않으세요?^^ 준호 홍보대사와 함께 기아체험의 목소리가 되어주세요.





위촉식을 마친 준호 홍보대사는 기아체험을 위한 몇 가지 촬영을 마치고 퇴근(?)하였습니다. 국내로 해외로 바쁜 중에도 계속될 준호 홍보대사의 나눔 알리기! 자신이 돕는 아이들이 밝게 자라서 또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준호 홍보대사. 2010년 혼자 조용히 시작했던 후원이 이제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홍보대사 활동으로 더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그가 꿈구는 내리사랑이 세상 곳곳에 뿌리 내리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재 기아체험 24시간은 정기회원 모집 중이에요.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월드비전 기아체험의 진화를 여러분들도 기대해주세요. :)




기아체험 정기회원 안내



글/편집: 양세영

영상: 박 찬

사진: 원가희


Posted by Pi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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